A : 우리 회사도 OKR을 도입해봅시다!
B : ... 좋습니다!
A : 그럼 우선 분기마다 목표를 작성해야 하는데... 어떻게 써야 할까요?
B : ??? (😵 내가 어떻게 알아...)
드디어 OKR을 도입하기로 마음먹고 OKR을 작성해보려고 하면 생각처럼 쉽지 않다고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. 분명 개념적으로는 매우 간단해 보였는데 왜, 내 머리는 어렵다고 느끼는 걸까요?
우선 먼저 작성해야 할 OBJECTIVE, 목표를 작성 하는 법부터 살펴보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.
<aside> 👍 좋은목표란, 한 분기 동안 수행할 모든 작업을 통해 기대하는 결과가 잘 설명되어야 합니다.
</aside>
조금 더 풀어서 알아볼까요?
자, 지금부터 회사의 3개월 후 미래를 내다봅시다. 아직은 실현되지 않았지만 회사가 진실로 이루고자 하는 것들을 작성해보세요. 예를 들어, 심리스한 고객경험을 제공한다. 안정적인 개발 및 운영을 위한 조직을 구성한다. 등이 이번 분기의 목표일 수 있습니다.
만약 작성한 목표들이 과업처럼 느껴진다면 왜 그 일이 필요한지, 아래에서 설명할 원칙에 부합하는지를 한번 더 체크해보세요.
팀원들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순간입니다.
팀원들에게 “향후 3개월 동안 우리가 달성해야 할 가장 중요한 3가지는 무엇입니까?” 라고 질문을 하고 비판 없이 의견들을 들어봅시다. 그런 다음, 왜 그것이 중요한지 묻고, 다시 Why를 묻고, 한번 더 Why를 물어보세요.
아직 목표가 원칙에 부합되는지 판단하기 어렵다면, 구글의 원칙을 참고해보세요. (좋은 레퍼런스에서 좋은 결과가 나오는 법!)
<aside> 👍 🎯 우리의 목표가 …
목적지와 방향을 가리키고 있는가? 공격적이면서 현실적인가? 성공 가능성을 떠나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가? 목표를 달성했다면 뚜렷한 가치를 얻을 수 있는가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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